분과선생님 소개

송은영 선생님 / 일반전화 : (062)941-8986 / 휴대전화 : 017-607-8986

주소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산동 1139-4 아름다운 공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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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 소개

 칼라믹스란 색깔을 섞는다는 말뜻 그대로 빨강,파랑,노랑,흰색,검정의 다섯가지 말랑 말랑한 P.V.C 조형제를 가지고 원하는 색(60여가지 이상)을 만들어 다양한 형태로 빚을 수 있는 공예다.

우리나라에서 80년대에 개발되어 90년대에 활성화 되기 시작 했다 . 칼라믹스는 1980년대 말 어느 한 가내 수공업자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오븐 세라믹에서 창안했으며 오븐 세라믹은 열에 경화 시키는 거이고 칼라믹스는끓는 물에 삶기도 하고 찌기도 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처음에는 재료의 화약성과 여러 가지 난점으로 팬시 용의 상품으로만 제약되어 대중화가 되지 않다가 1990년대 들어 재료의 고급화와 공예와의 접목으로 빛을 보게 되었다.

칼라믹스는 그 자체의 고운 색상을 이용, 한국 고유의 민속 공예쪽으로 유포되었고 또 그것이 외국에서도 한국의 민속을 알게 해 주는 작품이라 하여 많이 선호되었다. 또한 대전EXPO ’93에 한국의 수공예와 인테리어 그림 전에서도 100여 개국의 외국공예와 함께 선보여 많은 외국인에게 사랑과 찬사를 받았다.

또한, 칼라믹스는 색이 곱고 선명하여 교재용으로도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앞으로 더 넓은 공예에의 접목과 작품개발 및 재료의 고급화를 가져온다면 더 넓은 세계 시장에서 우리의 것을 자랑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칼라믹스 특징과 장점

1.주 원료는 P.V.C, 껌원료, 실리콘 등으로 이루어진 신소재로서 인체에 해가없다.

2.다섯가지 색만 있으면 2차색에서 4차색까지 손으로 주물러서 만들 수 있다.

3.제작과정이 간단하고 모양만들기가 쉬우며 떨어 뜨려도 깨지지 않으므로 조심성이 없는 어린이도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

4.장시간 공기중에 노출되어 있어도 굳어지지 않고 언제든지 손으로 주물면 사용이 가능하다.

5.만들고 색칠하고 말리고 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완성된 제품은 간단한 마감처리로 계속 보관할 수 있고 마감 처리된 제품은 지우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제작과정

1.손으로 주무르면 말랑말랑 해지기 때문에 색의 혼합이 자유로워 혼합비율에 맞춰서 원하는 색을 만든다

2. 색을 만든 뒤 찰흙을 만지듯 주물러 인형, 악세사리, 등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형태를 빚는다

3.완성된 제품은 크기에 따라 져 내거나 오븐토스트 또는 열풍기를 이용하여 딱딱하게 굳혀서 작품으로서의 공정이 끝난다

칼라믹스는 PVC(주원료는 고무이고 여기에 화장품의 향료, 색을 내기 위한 공업용 색소, 실리콘 가루, 석고 가루를 혼합한 물질이다.)를 주원료로 여러 가지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공예용 점토로서, 배우기 쉽고 인체에 해가 없어서 어린이의 감성발달에 특히 좋으며, 간단한 냉장고 악세사리에서 부터, 풍경화 등과 같이 전문화된 분야까지 폭넓은 표현을 할수있는 공예입니다.

완성 된 작품은 200℃의 가정용 오븐에서 구워 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처리방법이기는 하나, 간단한 작품의 경우에는 물에 넣고 5분 정도 끓여 삶아 주면 일정한 굳기로 굳어지는 큰 작품일 경우에는 공업용 드라이기로 말려 주기도 한다.

※ 주의 : 가정용 전자렌지에 넣으면 절대 안되며 주재료가 고무로 만들어진 작품이기 때문에 플라스틱 제품에 가까이 해서는 안 된다.

사용도구는 조각칼, 이쑤시개, 모양가위, 문구용 칼, 등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