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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폴리머
말 그대로 '고분자중합체점토' 정도로 해석되는 폴리머 클레이는 20세기 중반에 만들어졌으며, 초기에는 주로 인형, puppets, 미니어쳐 피규어, 학교에서의 어린이용 점토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러다 1960년대 이후 이 점토의 유용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각광받는 재료가 되며, 현재는 타 공예의 기법들을 흡수하여 '폴리머클레이 아트'라는 자체적인 공예분야가 만들어지게 된다. 2. polymer clay art의 시작 polymer clay가 'ART'로 불릴 수 있게 된 것은 artist들이 점토의 대체품으로 또 연습용으로 사용하면서 우연히 이 점토  의 유용성을 발견하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폴리머클레이는 모델링, 몰드, 조각, 짜기 등의 거의 모든 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예로 유리공예의 millefiori(예로 베네치안 글래스), lampworking, 비즈공예로는 비즈장신구와 자수, 그리고 타일공예(micromosaic) 등등의 모든 공예의 기법이 구현 가능하다. 현재는 이미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는 길드가 형성되어 있으며, 대략 25년전 쯤 본격적인 길드가 시작될 무렵 상품명으로만 불리웠던 폴리머클레이를 이용한 공예를 '폴리머클레이아트'라는 이름으로 정의하여 시작되게 된다. 3. 장점 폴리머클레이아트의 가장 큰 매력은 원하는 색감과 문양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기법 중 하나인 canework은 유리공예의 밀리피오리(베네치안글래스)작업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나, 보다 복잡하고 정교한 조합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가장 매력적이다. 단지, 점토와 깨끗한 책상(작업공간), 칼, 오븐만 있으면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으며, 특별한 툴이나 전문적인 training이 없더라도 충분히 가능하다. 4. 활용범위 범위는 끝이 없다. 장신구로부터 그릇, 상자, 액자, 크리스마스 장식물, 단추 등등 모든 것이 가능하다. 예로 가구 손잡이가 떨어졌다면 폴리머클레이로 손잡이를 만들어, 독특한 나만의 가구로 탈바꿈이 가능하다. 또한 의상과 어울리는 장신구를 만들어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가 있는 것이다. 클레이의 문양을 이용하며 단추를 직접 만들 수도 있다. 나만의 문양으로 독특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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