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PW 
 
처음  >  배워봅시다  >  공예강좌
·게시판의 관리책임자는 게시판관리자 입니다. / 무단전제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인텔과 CPU의 역사! [제4강]
작성일 2008-01-10 (목) 17:47 
분 류 컴퓨터 
 
   조회 : 4387      
안녕하세요?

벌써 마지막 시간이네요... 아쉬워라...ㅋㅋㅋ

오늘이 마지막 시간이니까 끝까지 열심히 공부하도록 합시다!

오늘은 1998 ~ 지금까지의 이야기입니다!

1998 ~ 2003 ( 인텔 대 AMD의 GHz경쟁)

저가 CPU `셀러론`을 앞세운 인텔은 호환 CPU메이커 사냥에 나섰다. 값과 성능이 뛰어났던 호환

메이커 제품이 경쟁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AMD는 펜티엄Ⅲ에 정면으로 대결했고

인텔과의 클럭 경쟁에 불을 당겼다.

AMD와 사이릭스(뒷날 네셔널 세미컨 덕터에 흡수 통합됨), 넥스젠(뒷날 AMD에 흡수) 등 호환

CPU 메이커가 등장하여 CPU값이 떨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PC업계가 가격경쟁 시대에 들어서자

가격과 성능이 뛰어난 CPU가 시장을 주름잡았다. 그중 AMD는 대형 메이커와 손을 잡아 단연

뛰어났다. 인텔은 이에 맞서 펜티엄Ⅱ에서 캐시를 줄인 저가 CPU`셀러론`을 발표했지만 성능은

별로였다. 실제로 AMD와의 맞수는 2차 캐시를 짜넣을 때부터 나왔다. AMD의 K 시리즈는 인텔

보다 값이 싸고 성능이 높은 것이 특징이었다. 그러나 업계 최고속은 여전히 인텔 펜티엄Ⅱ였다.

그러나 AMD는 대형 메이커와의 제휴를 바탕으로 애슬론 시리즈부터 업계 최고속을 겨냥했다.

이때 인텔보다 빠른 CPU생산으로 전략을 바꾸었고, 상당히 성과를 거둔 작전이기도 하였다.

그때까지 인텔은 최고속 CPU를 내놓으면서 CPU값의 상한을 결정했다. 따라서 경합없이 이익이

큰사업을 벌일수 있었다. 그러나 AMD가 업계 최고속 CPU를 내놓자 인텔은 계획을 앞당겨

최저에서 최고까지 모든 영역에서 AMD와 맞서게 되었다. 그때까지 써먹던 수법에 인텔이

스스로 걸려든 것이다. 1999년 말에 펜티엄 Ⅲ은 800MHz에 도달했다. 그러나 생산량이 적어

제대로 공급할 수 없었고, 2000년 전반에는 공급 부족으로 소동이 벌어졌다. 계획을 앞당긴

것이 영향을 주었을까, 그때까지 자기 페이스대로 사업을 추진했던 인텔은 불꽃튀는 경쟁에

휘말렸다. 그러면 1GHz 경쟁을 살펴보자. 20002년 3월6일 AMD는 1GHz의 애슬론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간발의 차이였지만 AMD는 인텔을 앞섰다. 인텔은 2일뒤 1GHz펜티엄Ⅲ를 발표하지만

2위로 떨어지는 타격을 받았다. 그 뒤 1.13GHz를 발표하여 일단 AMD를 클럭에서 뒤집었지만

리콜 소동이 벌어졌다. 2000년 후반 인텔은 실수 연발로 고전하다가 11월 펜티엄4를 발표했다.

새로 설계한 CPU로 고클럭화를 겨냥한 체제가 겨우 갖추어진 것이다. 2001년에는 전혀 새롭게

개발된 64비트 CPU 아이태니엄(Itanium)출시되었다. AMD도 64비트 CPU를 투입하지만

인텔이 80286에서 80386으로 이행하던 방식을 쓰고 있어 x86과의 호환성을 갖고 있다.

역시 경쟁이 뜨거운 부문이다. 인텔에는 또 하나의 고민이 있다. 트랜스메털의 크루소. 지금까지

모바일계의 CPU는 성능을 앞세워 AMD등에 대항해왔다. 그러나 일본 메이커 3사가 크루소 채용

을 결정하자 소비전력을 줄이는 탈출구를 찾고 있다. 이로 미루어 인텔은 가혹한 시대를 맞았다.

64비트 CPU로는 일찌감치 리눅스에 투자하고, 저소비 전력과 고성능을 동시에 살리기 위해

X스케일 CPU를 개발하여 휴대전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서둘러 내놓은 인텔의 대응 전략이다.

21세기는 PC가 아니라 가전제품이나 PDA가 주류가 되리라 점쳐왔고 그렇게 되고 있다.

그에 대한 포석이라고 본다면 AMD등과 대결하고 있는 분야는 인텔 사업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21세기에 인텔은 어디로 갈것인가? 올해 PC업계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중요한 움직이다....





이로써 인텔과 CPU의 역사의 강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강의는 조금 부족한 점이 있습

니다. 제가 참고로 한 책이 2001년도 책이라서 현재의 상황과 조금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만큼 빠르게 발전해오고 있다는 말이죠... 그점에 대해서 양해에 말씀 구합니다.

어쨋든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0
3500
생각이 다르다고 틀린것은 아닐 것입니다. -광수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