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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디지털이다
작성일 2008-01-18 (금) 11:15 
분 류 디카 
 
   조회 : 4239      
많은 정보는 아니지만, 함께 공유하는 정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디카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며 공부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디지털 세상의 도래...
1839년 8월 19일 프랑스 과학아카데미에서 카메라옵스큐라와 감광물질을 바른 은판을 이용 한 다게레오타입의 사진이 발표되면서 빛의 예술인 사진은 화려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그후 약 16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아예 감광물질을 바른 은판(필름)이 필요 없는 전혀 새로운 개념의 카메라와 0과 1의 숫자들의 집합으로만 이루어진 디지털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바로 디지털카메라와 디지털사진이다.
기존의 사진은 필름에 도포된 할로겐화 은입자가 빛에 반응하여 남겨 놓은 잠상을 현상이라는 화학적인 처리과정을 거쳐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상으로 만든다.   그러나 디지털카메라는 필름 대신 CCD(Charge Coupled Device)라 불리는 전하축적장치를 이용하여 빛을 전기적인 신호(디지털정보)로 바꾼 후 정보를 메모리에 저장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디지털사진은 기존의 감광물질을 바른 은판(필름)을 사용해 만든 사진과 달리 메모리에 저장 된 디지털이미지정보를 디지털카메라에 내장된 LCD를 통해 촬영즉시 현장에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 혹은 메모리카드를 컴퓨터에 연결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데이터를 옮겨 저장할 수도 있고, 포토샵과 같은 이미지에디팅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가공하고 복제할 수도 있으며, 마음만 먹으면 여러 장의 사진을 한 장의 사진으로 합성하거나 피사체의 불필요한 부분만을 지우개로 지우듯이 지워버리거나 다른 사진에서 가져온 이미지로 대체할 수도 있다.
더욱이 필름카메라에 비해 작고 가볍고 휴대하기에도 편리한 디지털카메라(이하 디카)는 이제 우리생활의 한 부분이 되어버렸다.  디카의 기능이 추가된 핸드폰을 포켓에 넣어 가지고 다니며 언제 어느 곳에서나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찍고, 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곧바로 지워버리고 다시 찍을 수 있다.   그렇게 찍혀진 사진은 바로 촬영된 현장에서 친구에게 e메일로 보낼 수도 있으며, 필름카메라(이하 필카)처럼 현상소에서 인화를 하듯 인터넷으로 디지털전문인화사이트로 전송하여 우리가 원하는 크기로 프린트를 의뢰하면 사진으로 만들어 우편으로 보내주기도 한다.
디지털사진은 앨범이나 액자에 넣어 둘 수도 있지만 수백 장의 사진을 한 장의 CD에 담아 보관하거나 배경음악을 넣어 사진과 함께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전자앨범의 형태로 만들어 친구나 가족에게 선물할 수도 있으며, 인터넷을 이용하여 손쉽게 앨범을 공개하거나 공유할 수도 있다. 
현대사회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접하고 있는 신문 잡지 등의 인쇄매체뿐만 아니라 영상과 음성을 이용한 대부분의 정보조차도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되고 있다.   불과 원자력의 발견에 이어 인류의 삶을 바꾸어 놓은 원동력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디지털정보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어느 사이인가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 우리의 삶을 바꾸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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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다르다고 틀린것은 아닐 것입니다. -광수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