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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공예품의 전통문양
한지공예품의 전통문양 한지공예품에는 주로 전통문양이 많이 쓰이는데 전통문양에는 자연에 대한 외경과 신령스러운 정감이 깃들여 있고 이상세계에의 동경, 행복의 기구, 애정의 충만과 길상의 축원 등이 담겨 있으며 생활미술로서의 집단적인 가치감정의 상징으로 소박한 생활욕구에 따라 단순히 감상의 대상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과 기원을 담은 주술적 대상으로 표현하고 전달한다고 볼 수 있다. 십장생 장생불사한다는 열 가지 사물을 일컫는다. 해, 산, 물, 돌, 구름, 소나무, 불로초, 거북, 학, 사슴, 대나무, 달 등.... 오방색 적, 흑, 백, 황, 청 길상화 보통 문양에 많이 사용하는데 백합, 영지 등으로 가정에 기쁜일이 있기를 바라는 의미가 있으며 정초에 액땜을 한다는 의미도 있다. 또한 자손의 번창을 의미하는 식물 문양으로 석류가 있는데 길상과라고도 한다. 당초 당초라는 용어는 원래 당나라의 넝쿨의 의미를 지닌다. 일반적으로 식물의 실제적인 모습을 본떠 일정한 형식으로 도안화 시켰으며 그밖에 연꽃문양, 보상화문양, 매화문양, 국화문양, 대나무, 소나무, 모란문양 등이 있다. 길상문양 글자 그대로 길함을 나타내는 문양으로 택극문양, 문자문양(수복, 강년, 쌍회, 부귀, 다남...) 다복 장명부귀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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